<p></p><br /><br />봄기운이 짙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서대문구 안산에서는 튤립이 만개하면서 오색빛깔 꽃 잔치를 벌였는데요. <br> <br>완연한 봄 날씨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 <br> <br>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봄철은 사계절 중 가장 건조한데요, 바람도 강하기 때문에 이 맘 때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. <br> <br>현재 영동과 영남 등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.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> <br>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. <br> <br>서울의 아침 기온 9도, 대전 7도로 쌀쌀하겠지만, 한낮에는 서울 23도, 대구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 비 소식은 없고요. 모레 서울의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
